[성명] 노동자의 이름으로 권영국을 지지한다
[성명] 노동자의 이름으로 권영국을 지지한다
- 노동자 계급정치로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
보수 일색의 구도에서 유일한 진보대통령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후보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노동자가 수놓은 광장의 목소리, 소외되고 버려진 노동자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소수자, 서민의 든든한 벗이 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우리는 절박하다. 민주노조운동, 진보정치운동이 위기라 한다. 표류하는 민주노조운동, 침체를 면치 못하는 진보정치, 텅 빈 왼쪽. 이제는 확 바꾸어야 한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동개악 주범 민주당, 내란단골 국힘. 불평등에 복무하는 양자택일 선택지, 우리는 거부한다. 노동자와 함께 싸우고 노동자와 함께 비맞는 후보, 노동자와 함께 어깨동무하는 노동자 후보 권영국이 우리에게 절박한 선택지인 이유다.
우리가 실천하는 대선투쟁은 묻지마 정권교체 만을 위해 보수양당체제에 복무하는 자들과의 싸움이다. 진보정치를 살리고 노동자 계급정치를 다시 꽃 피울 노동자 선언이다. 재벌천국 노동지옥 자본주의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는 노동자 선언이다. 노동자를 팔아 입신양명을 선택한 자들에게는 보수양당의 꽁무니를 따르는 것이 쉬운 길이다. 갈테면 가라.
우리는 보수양당체제의 공범이 될 수 없다. 우리가 가는 길은 당당한 노동자의 길이다. 진보정치, 노동자 계급정치의 험난한 길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던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길이다. 독자적 진보정치의 소중한 씨앗, 세상을 바꾸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권영국 후보와 함께 우리는 기꺼이 가시밭길을 간다.
우리는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산재사망 노동자의 이름으로, 정치기본권을 빼앗긴 교사공무원 노동자의 이름으로, 현장에서 고공에서 울부짖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이름으로, 자유롭게 일할 권리조차 없는 이주노동자의 이름으로, 노동자라 불릴 권리마저 박탈당한 특수고용, 플랫폼, 가짜 3.3 노동자의 이름으로, 차별받는 모든 노동자의 이름으로 권영국 후보를 지지한다. 우리는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는 유일한 진보대통령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후보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25년 5월 22일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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