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정치X페미니즘〉 전국결집에도 '민주주의의 심장'이 뜁니다. 5월 17일 성소수자 평등의날과 5월 16일 전교조 성소수자위…

〈계급정치 X 페미니즘〉
전국결집에도 '민주주의의 심장'이 뜁니다
5월 17일 성소수자평등의날과 5월 16일 전교조 성소수자위원회 출범을 맞아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여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이 만들어졌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의 역사를 반성하고,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져 왔습니다.
올해부터 5월 17일을 혐오에 반대한다는 선언을 넘어 '평등 실현'과 '권리 보장'의 적극적인 요구로 담아 성소수자평등의날로 이름을 바꿔 함께 행동합니다.
하루 전인 5월 16일에는 민주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성소수자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지난 2월 28일 전교조 대의원대회에서 승인된 성소수자위원회는 '성소수자 조합원의 권리보장과 인권, 노동권 보장, 학교 내 성소수자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제반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것을 임무로 합니다. 특히 전교조의 성소수자위원회는 성소수자 당사자뿐 아니라 앨라이도 함께 운영하는 공식기구입니다.
광장에서 함께 뛰었던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성소수자평등의날과 전교조 성소수자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전국결집에도 성소수자와 앨라이가 함께하는 심장이 뜁니다.
2026년 5월 17일 전국결집 평등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