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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석열의 ‘윤석열하겠다’는 노동개악 선언 -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지명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에 부쳐


 








[논평] 윤석열의 윤석열하겠다는 노동개악 선언

-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지명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에 부쳐

 

 오늘 윤석열정권은 MBC공영방송 파괴범이자 노조파괴와 세월호 막말을 자행한 이진숙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무노조/저임금에 감동, 불법파업엔 손배폭탄이 특효약등 심각한 반노동 극우적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온 막말제조기 김문수를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지명했다.

 

 김문수는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자본천국, 노동지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며 노동개악의 나팔수 노릇을 해왔으며, 용산 대통령실은 고용노동계 현안이 산적해 있는 이 시점에 ...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태극기부대와 극우 유투버로 채워지는 용산의 윤석열하겠다는 선언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장관에 반노동인사를 지명하고, 공영방송 파괴를 강행할 의지를 드러낸 윤석열의 선언에 맞서, 노동자는 무엇을 할 것인지 민주노조운동은 답을 해야 할 때이다.


 윤석열퇴진 구호 뒤에 숨지 말고, 체제전환/변혁운동으로 나아가자. 용산의 오만함을 굴복시키고,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뒤집자. 일하는 사람 모두의 권리를 위한 총노동의 투쟁을 선언하자.

 

2024731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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