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활동소식 카드뉴스]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
- 07-31
- 154 회
- 0 건
[1쪽 텍스트]
전국결집 활동소식
7월 카드뉴스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정말 큰 힘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가족 인사말
7월 27일 서울, 폭우를 뚫고 진행된 영정행진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2쪽]
지난 6월 24일 노동전선 (전)집행위원장 김승만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7월 6일과 7일, 노동운동가 고 김승만 추모위원회는 혁명과 산과 시를 사랑했던 김승만 동지를 떠나보내는 추도식, 고별식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승만 동지, 죄송합니다.
동지가 못다 이룬 노동해방의 꿈,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3쪽]
지난 7월 14일, 금속노조 충남지부 케이비오토텍(구 갑을오토텍)지회 회의실에서 금속산업위원회(대표 신상기)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안재원 집행위원의 ‘조선산업의 현황과 과제’ 교육에 이어, 이영주 공동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단위 사업장 운동, 노동조합 운동 만으로 해소되지 않는 계급적 노동운동/지역운동에 대한 고민, 우리가 함께 하려는 노동운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4쪽]
7월 20일,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회의실에서 강원결집 회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전국결집 집행위원이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결집/운동 강화를 위한 토론과 특별기금 모금 결의가 이어졌습니다.
7월 24일, 수도권/세종충남결집 동지들과 평택 니토옵티칼 공장 앞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소현숙, 박정혜 동지의 고공농성이 200일째되는 날이었습니다.
[5쪽]
7월 24일, 경기결집 동지들과 함께 화성시청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23명의 노동자들께 예를 올리고, 추모제에 함께 했습니다. 화성으로 이어지는 '추모와 다짐'의 행렬이 이제는 전국으로 더욱 더 넓고 깊게 울려 퍼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로 이어져야합니다. 원청 아리셀 대표 박순관은 노동자 23명의 죽음에 대해 책임져야합니다. 경기도와 화성시, 고용노동부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합니다.
[6쪽]
전국결집 8월 주요 일정
- 8/1(목) 16시 잠실 쿠팡 본사 / 쿠팡물류센터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
- 8/8(목) 19시 전국결집 사무실 / 좌시현보 4강 동희오토 심인호 분회장
- 8/10(토) 13시 전국결집 사무실 / 2기 4차 운영위원회
- 8/13(화) 18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세종충남결집 공개 강좌 1강 이영주 대표, '노동운동의 역사와 전국결집'
- 8/17(토) 아리셀 희망버스 / 13시 아리셀 현장, 15시 화성시청
- 이전글 [8월 첫 번째 이야기] 노동자 아닌 ‘노동자’에게 임금노동이란? 체제 모순 끝판왕, 보험업의 현실 24.08.05
- 다음글 [7월 세 번째 이야기③] 우리가 몰랐던 배달 라이더 노동자 3편 24.07.30